[앵커]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독립기념일 연휴 주말, 지역 축제장에 수백 명이 모인 자리에서 괴한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습니다.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기자]사건이 벌어진 건 새벽 0시 반,미국 동부 볼티모어의 주택가에 있는 지역 축제장이었습니...
독립기념일 연휴 주말, 지역 축제장에 수백 명이 모인 자리에서 괴한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습니다.잇따른 총성으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선 구조 요청이 줄을 이었습니다.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에다 지역 연례행사인 '브루클린 데이'를 맞아 현장에는 시민 수백 명이 모여 있었습니다.[리차드 월리 / 볼티모어 경찰서장 : 이 지역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 전화가 수도 없이 걸려왔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총상을 입은 피해자 여러 명을 발견했습니다.]볼티모어 시장은 범인을 반드시 찾아내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브랜든 스캇 / 볼티모어 시장 : 범행을 저지른 당신을 찾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찾아낼 것입니다. 그때까지 숨 쉴 때마다 당신이 앗아간 생명을 생각하고 있길 바랍니다.]그래픽 : 우희석[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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