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988년 팬암기 폭파사건 피의자 30여년만에 신병확보
강병철 특파원=미국 정부가 지난 1988년 발생했던 팬아메리칸월드항공 여객기 폭파 사건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했다.
앞서 스코틀랜드 검찰청 대변인은 이날"폭파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의 가족은 마수드가 미국에 구금돼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스코틀랜드 검찰과 경찰은 마수드와 같이 범행에 가담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영국 정부 및 미국과 협력해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 사건으로 승객 243명, 승무원 16명이 모두 숨졌고 지상에서도 11명이 사망했다.기소 당시 마수드는 다른 혐의로 리비아에 구금돼 있었으며 리비아 측은 신병 인도 관련 협조 의사를 밝힌 바 있다.앞서 미국 연방 검찰은 팬암기 폭파 혐의로 압델 바세트 알리 알 메그라히, 라멘 칼리파 피마 등 리비아인 공작원 2명을 1991년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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