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에 대한 경찰의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 대선을 앞두고 심상치 않게 전개되고 있습니다.격렬한 시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급기야 2명이 숨지는 총격 사건까지 벌어졌고,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주 방위군 투입을 거듭 강조했습니다.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격렬한 시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급기야 2명이 숨지는 총격 사건까지 벌어졌고,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주 방위군 투입을 거듭 강조했습니다.그 때 총소리가 나면서 시위대 일부가 쓰러집니다.
당시 그는 비무장이었고, 차 안에 어린 아들 3명이 타고 있었다는 게 알려지면서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 주요 도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이번 사건은 지난 5월 백인 경찰관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숨지게 한 이후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진정돼 가는 와중에 터져 다시 악화 되는 분위기입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약탈 폭력 무법을 용납할 수 없다며 방위군 투입 증원 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YTN 김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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