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이 이번 주 동해 공해 상에 진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미 항공모함의 동해 진입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핵실험 등을 잇달아 실시하던 2017년 11월 이후 처음인데, 추가 도발 움직임이 일고 있는 북한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풀이됩니다.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항공모함의 동해 진입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핵실험 등을 잇달아 실시하던 2017년 11월 이후 처음인데, 추가 도발 움직임이 일고 있는 북한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풀이됩니다.F-35C 스텔스 전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했고, 핵 추진 잠수함과 이지스 구축함 등으로 전단을 구성했습니다.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와 핵실험 등을 잇달아 실시하던 2017년 11월 이후 4년 5개월만입니다.
[신종우 /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북한의 ICBM 발사에 따라서 한미가 전략자산 전개를 논의하고 있는 만큼 그 차원에서 항공모함이 한반도 인근으로 전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링컨함은 동해 공해 상에 5일가량 체류할 것으로 알려졌는데,북한이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 110주년 등을 계기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의 추가 시험발사나 핵실험 등의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강력한 대북경고 차원으로 풀이됩니다.[이종섭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북한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도 그에 상응하는, 그런 추가적 위협을 억제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YTN 한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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