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집값, 또 11년만에 최대폭 하락…매매건수는 3.4%↓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012년 1월 이후 가장 큰 집값 낙폭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가였던 작년 6월과 비교하면 6% 내려간 수준이다.4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전월보다 3.4% 감소한 428만 건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한 결과다.로런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주택 매매 시장이 아직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금리에 따라 소폭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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