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 첫 AI 청문회…챗GPT 창시자 '규제·국제기준 필요'
샘 올트먼 "정부, AI모델 출시 때 허가·시험조건 고려할 수 있어" 김경희 특파원="우리는 기술이 규제를 능가할 때 허위 정보의 확산, 사회적 불평등의 심화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너무나 자주 보아 왔다."이날 청문회에선 AI 열풍에 불을 붙인 챗GPT의 창시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증인으로 출석해 AI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그런데도 스피커에선 블루먼솔 위원장의 목소리를 빼닮은 음성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설이 흘러나왔다.
그는"초기 흉물스러운 핸드폰 시대를 기억한다면 우리가 정말로 새로운 시대의 언저리에 있다는 것을 자각할 수 있을 것"이라며"내 목소리가 재미있을 수 있지만, 만약 이것이 우크라이나 침공이나 블라디미르 푸틴을 옹호하는 내용이라면 어땠을지 공포스럽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에이미 클로버샤 의원은"내 지역구 미네소타 블루밍턴에서 투표를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느냐고 챗GPT에 물었더니, 지금은 투표 기간이 아닌데도 주소를 제시하며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며"내년 대선과 경선을 앞두고 이 같은 잘못된 정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우려했다. 그는"중국은 현재 개발 중인 AI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핵심 가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며"개방된 시장과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어떻게 AI를 촉진할지 우려한다"고 덧붙였다.공화당 조시 홀리 의원 역시"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술 혁신의 하나를 목도하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한 적국의 AI 위협을 거론,"미국의 자유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이 기술을 통제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올트먼 CEO는"오픈AI는 AI가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측면을 개선할 것이란 믿음으로 설립됐지만 동시에 심각한 위험도 존재한다"며"강력한 모델로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규제 개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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