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보당국이 올해 2월 미국 영공을 침범했던 중국 정찰풍선과 비슷한 물체를 최대 4개 더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최근 유출된 기밀문건에서 새로 드러났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이같은 주장은 기밀 유출 혐의로 체포된 미 공군 주 방위군 소속 잭 테세이라 일병이 채팅 서비스 디스코드에 유출한...
미국 정보당국이 올해 2월 미국 영공을 침범했던 중국 정찰풍선과 비슷한 물체를 최대 4개 더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최근 유출된 기밀문건에서 새로 드러났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미 국가지리정보국이 2월 15일 작성한 것으로 적힌 보고서를 보면, 미 정보 당국이 '킬린-23'이라고 부르는 중국 정찰풍선과 함께 '벌저-21'과 '아카르도-21'로 명명한 이전의 풍선에 대한 평가가 담겨 있습니다.또 다른 보고서에는 다른 정찰풍선이 미 항공모함전단 상공을 비행했으며, 또 다른 정찰풍선 1개도 앞서 하늘을 날다가 남중국해에 추락한 적이 있다는 설명이 담겼습니다.YTN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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