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첫 주 정책테마 ‘AI인프라 전력’ DS투자증권 “임기 초 전력 드라이브 걸 것” ‘콘스텔레이션’ 한달새 주가 50% ‘쑥’ SMR 오클로 5거래일만에 70% 올라 우라늄 채굴 기업 ETF도 동반 상승세
SMR 오클로 5거래일만에 70% 올라
미국에서 원자력 발전 1위 운영사업자로 ‘원전 대장주’로 꼽히는 콘스텔레이션에너지는 24일 기준 지난 5거래일 동안 8.64% 올랐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한 달 새 주가가 51% 올라서며 트럼프 2기 원자력 정책 기대감을 반영해왔다.SMR 관련 기업들도 급등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뉴스케일파워는 5거래일 동안 32.56%, 오클로는 67.08%가 올랐다. 원전 섹터는 이미 지난해 초부터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모멘텀이 확대될 핵심 섹터로 분류됐다. 실제로 원전 섹터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부터 바이든 정부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으로 추진됐고, 이제는 트럼프 2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떠받들 중점 육성 섹터로 꼽힌다.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4분기 신규 원전 건설, 원전 재가동, 기존 시설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2023년 100.6기가와트 수준인 원전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300GW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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