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연속 소폭 올랐지만 18일 FOMC 스몰컷 확실시 근원 CPI도 3.3% 전망치 일치
11일 미 노동부는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과 비교해 0.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미국 소비자물가는 지난 10월 연간 상승률 기준으로 7개월만에 둔화세를 멈추고 반등한 데 이어, 11월에도 같은 추세를 이어갔다.
11월 CPI 상승은 광범위한 요인에 의해 발생했다. 먼저 주택 비용이 상승했다. 주거 인플레이션은 0.3%로 소비자 물가지수 증가분의 약 40%를 차지했따. 식품 및 에너지 가격도 올랐다. 물가 상승세가 2022년 6월 정점에 비해 상당히 낮아졌지만, 그동안 누적된 가격 상승은 여전히 저소득층 소비자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오는 18일 FOMC에서 스몰컷이 확실시 된다고 점치고 있다. 노스 수석은 “현재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에서 연준이 큰 서프라이즈를 주길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별히 예상치 못한 급격한 물가 상승이 없다면 연준은 계획대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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