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성 진전(수전증)이 치매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본태성 진전이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손, 다리, 머리, 목소리가 떨리는 병으로 생...
이와 관련해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미국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신경과 전문의 일랜 루이스 교수 연구팀이 본태성 진전 노인 2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치매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7일 보도했다.연구 시작 때 168명은 인지기능이 정상, 35명은 치매로 이행될 위험이 높은 경도 인지 장애, 19명은 치매였다.
경도 인지 장애 노인은 매년 평균 12%가 치매로 이행됐다.이 연구 결과에 대해 퍼시픽 신경과학 연구소 복원 신경외과·뇌 심부 자극 프로그램 실장 장-필립 랑게방 박사는 본태성 진전에 영향을 미치는 뇌 신경회로가 인지기능에도 관여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13일 덴버에서 개막되는 미국 신경 학회 제76차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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