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올해 마지막 회의서 0.5%p 금리 인상 4연속 0.75%p 금리 인상 멈추고 0.5%p 속도 조절 한미 금리차 최대 1.25%p 간격 더 벌어져 파월 의장 '목표 물가 2%…아직 갈 길 멀어'
하지만 연준은 최종 기준금리를 5.1%로, 당초 예측치보다 높게 잡아 내년에도 통화 긴축을 이어갈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그렇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0.5%p, 빅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미국 연준은 지난달까지 네 차례 연속 0.75%p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을 이어갔는데, 이번에는 보폭을 줄이며 0.5%p 금리 인상을 결정했습니다.미국의 오늘 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와의 금리 차이는 최대 1.25%p로 간격이 더 벌어졌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 발표 이후 기자회견에서 연준의 목표 물가는 2%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내년 최종 기준금리 목표치를 5.1%로 제시하면서 지난 9월 예측치였던 4.6%보다 0.5%p 높였습니다.목표 금리 5.1%는 현재 금리 수준에서 금리를 0.75%p 더 높여야 하는 수치여서 통화 긴축이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금리 발표 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던 주가는 금리 발표 직후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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