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EZ 비행 불법' 北주장 근거 없어…항공기 격추 위협 무모'
홍기원 기자=1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U-2S 고공정찰기가 이륙하고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1일 미국 공군 전략정찰기가 동해 배타적경제수역 상공을 침범했다며 이를 반복하면 군사적 대응 행동에 나서겠다고 재차 위협했다. 2023.7.11 [email protected]
미 국무부 대변인은 연합뉴스 질의에"북한이 주장하는 배타적경제수역 상공을 미국이 비행한 것은 불법이라는 그들의 최근 성명은 근거가 없다"며"국제법적으로 공해상의 항행과 비행의 자유는 그러한 지역에서 적용된다"고 말했다.또"우리는 북한이 긴장을 고조하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며"우린 여전히 외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전제조건 없는 북한과의 대화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재차 강조한다"고 밝혔다.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이 긴장 조성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하면서 외교에 나서라고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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