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前합참의장 '北, 핵탑재 미사일 가능성 5년 전보다 한층 높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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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前합참의장 '北, 핵탑재 미사일 가능성 5년 전보다 한층 높아'

이재희 기자=북한이 9일 이른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가운데 이날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노동당 창건 77주년 창건일을 하루 앞두고 심야에 도발한 것으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참가한 해상 연합기동훈련이 실시된 데 대한 반발로 보인다. 2022.10.9 [email protected]

김경희 특파원=북한이 협상 수단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핵을 탑재한 미사일을 사용할 가능성이 2017년 북한의 핵실험 직후보다 한층 높아졌다는 전직 미국 고위 군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다. 마이크 멀린 전 합참의장은 9일 ABC방송에 출연, 북한의 최근 증대하는 안보 위협과 관련해"북한은 수십 년간 실질적인 문제였다"며"김정은이 현시점에서 경로를 바꿀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그는"이 문제에 대한 해법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압박을 통해 가능하다고 보지만, 만약 김정은이 원한다면 직접 협상도 좋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반도 비핵화 자체가 요원한 목표가 아니냐는 지적에는"가능성이 남아있는 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이를 해내야 한다"며"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이것이 불가능한 목표라고 인정하고 싶지는 않다"고 여지를 남겼다.

그는 2017년 북한 핵실험 이후 다시 핵전쟁 가능성이 높아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심지어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며"현재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미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그는"지렛대가 아닌 실질적으로 핵을 탑재한 미사일의 가능성이 5년 전과 비교해 한층 높아졌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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