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카투사 일병 때 23일 연속 휴가 秋 아들, 부대 복귀 없이 휴가 연장 두고 논란 군, 추미애 민원 외압으로 인식했는지도 쟁점 추미애 아들 휴가 기록 누락 경위도 수사 대상
8개월 동안 사건을 쥐고 있던 검찰은 뒤늦게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5일부터 열흘 동안 1차 병가를 받았고, 이후 한 차례 연장했습니다.국방부의 면담기록에는 1차 병가 다음 날인 6월 15일 카투사 지원반장이던 A 상사가 서 씨와 부모의 민원을 놓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나옵니다.추 장관 측의 민원전화는 그보다 이전, 다시 말해 1차 병가 도중에 걸려 왔고, 결국, 병가 연장으로 이어졌다고 추론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특히, 군 내부에서 추 장관 측의 문의를 당시 여당 대표의 외압으로 인식했는지, 아니면 일반적인 민원 처리 절차에 따랐는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상급부대 지원장교이던 B 대위는 애초 검찰에서 두 번째 병가가 끝나기 전에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했지만, 최근 다시 조사받으면서는 첫 병가 완료 전이라는 취지로 진술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검찰은 휴가 의혹과 관련한 주요 참고인들을 석 달 만에 다시 불러 조사하면서 뒤늦게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검찰은 우선 서 씨의 휴가 특혜 의혹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힌 뒤 자대 배치나 올림픽 통역병 선발 청탁 등 추가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서도 확인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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