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 판매 가능성 제기판매사 '충분한 설명 거쳐'
판매사"충분한 설명 거쳐" 이지스자산운용이 독일 트리아논 오피스 빌딩 매입을 위해 조성한 펀드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법무법인을 선임해 판매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투자자들은 지난 6월 기한이익상실이 발생하며 큰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판매사들의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그동안 사적 화해나 유동성 지원 등 구제 조치도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19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에 투자한 50여 명은 최근 법무법인 한별을 선임해 법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산한 데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감정평가액이 급감했다. 펀드 출시 당시 6억7500만유로였던 감정평가액은 작년 8월 4억5300만유로로 32.9%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께 열린 수익자 총회에서 펀드의 만기를 기존 2023년 10월에서 2년이 연장된 2025년 10월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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