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일본 니가타현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아사히신문이 30일 '애초 일본 측이 한반도 ...
박상현 특파원=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니가타현 사도 광산의 28일 소다유코 출구 모습. 사도 광산 내부는 에도시대 흔적이 남은 '소다유코'와 근현대 유산인 '도유코'로 나뉜다. 2024.7.28
진보 성향 주요 언론인 아사히는 이날 게재한 '빛도 그림자도 전하는 유산으로' 제하 사설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일본 정부를 향해"외부에서 들을 것도 없이 자신이 주체적으로 역사와 마주하는 것이 당연한 자세"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른바 '군함도' 등을 소개하는 전시 시설과 비교해 다소 진전된 측면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한편으로는 '강제성'을 명시하지 않은 점이 문제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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