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현 출신 가와이 히로미씨 '이웃 나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강행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 후쿠시마 오염수 원전 방사능 세슘 수산물 한일관계
도쿄신문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20일 후쿠시마현 주민 등 150여명이 후쿠시마현 청사 앞에서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시의원으로 이 단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사토 가즈미씨는"후쿠시마의 어업은 방류가 이뤄지면 괴멸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호소했다.이들은 이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방류 방침을 중단시키도록 나서줄 것을 후쿠시마현 지사와 의회에 요구하는 요청서도 제출했다.
이런 가운데 수산물 유통업자들도 정부에 불만을 제기하며 해명을 요구했다.이들은 오염수 방류에 관해 정부로부터 직접적인 설명이 없었다며 정부를 질타했다. 첨석자들은"지금까지 정부로부터 직접적인 설명이 없었다"며"기본적으로 처리수 방류에 반대하지만, 방류될 경우 소비자들이 물었을 때 곤란하지 않도록 지식을 공유하고 싶다"고 지적했다. 최근 후쿠시마현과 인근 미야기현, 이바라키현 등 3개 현과 홋카이도의 어업단체 간부들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오염수 방류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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