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2년 민주당 집권기 마지막 총리 야당 연대 통한 정권 교체 노리지만 ‘비자금 스캔들’ 자민당에 지지율 열세 민주당 내에서 가장 보수색 짙은 인물
민주당 내에서 가장 보수색 짙은 인물 일본 제 1야당인 입헌민주당 새 대표에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가 선출됐다. 노다 신임 대표는 민주당 집권기 마지막 총리를 역임한 바 있다.
노다 대표는 당 대표 선거전 일찍이 차기 중의원 선거에서 정권 교체의지를 전면에 내세워 왔다. 그는 격차가 커지고 있는 일본 사회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중산층에서 낙오되는 국민들이 있다. 격차를 시정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기 위해 정권교체를 이루자” 고 말했다. 또 “금권정치를 끝내고 세습을 제한하는 것이야말로 최대 정치개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9선 중의원 의원인 노다 대표는 총리 당시 2012년 야당이었던 자민당 아베 신조 당시 총재와 당수 토론을 한 뒤 중의원을 해산했고, 같은 해 말 치러진 선거에서 참패하면서 자민당에 정권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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