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는 11일까지 5일간 엄수됩니다.\r현미 장례식 한상진 노사연
배우 한상진과 가수 노사연이 7일 이모인 故 현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중앙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날 오전 서울시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현미의 빈소가 마련됐다. 고인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며 장례위원장은 서수남, 장례위원은 대한가수혐회장 임원 이사진이 맡는다.이날 빈소를 찾은 한상진은 고인의 장남 이영곤 씨와 포옹하며 슬픔을 나눴다.이어 “대중들이 가수 현미를 영원히 잊지 않고 마음에 깊이 담아주시다가 가끔 노래를 들으며 ‘현미 씨가 건강하고 좋은 노래를 많이 불러줘 참 기뻤다’고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이날 가수 배일호와 함께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현숙은 “ 우리 가수들의 버팀목처럼 늘 푸른 소나무 같은 분이었다”며 “엊그제까지 같이 방송 녹화를 해서 지금도 큰 울림 있는 멋진 목소리가 내 귀에 들리는 듯하다. 오래 계실 줄 알았는데 너무 슬프고 아쉽다. 하늘에서도 많은 분께 힘이 되어주는 노래를 부르셨으면 좋겠다”고 애도했다.그러면서 “든든하게 우리 가요계를 지켜주던 한 분이 떠나시니 마음이 너무 허전하다.
설운도는 “그동안 누님이 남긴 주옥같은 히트곡들은 영원히 우리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국은 “평소에 저를 친동생처럼 예뻐해 주셔서 가요계의 ‘대선배’라기보다는 친누나나 어머님처럼 여겼다”고 했다.장례는 이날부터 11일까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간 엄수된다. 이 기사 어때요 정시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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