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故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위원회가 오늘 공식적으로 꾸려졌습니다.장례위원회는 논란이 되는 5일 장과 관련해 해외 체류 중인 가족의 귀국 일정 등을 고려했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영결식은 오는 13일 아침 서울시청에서 열립니다.자세한 내용, 취...
장례위원회는 논란이 되는 5일 장과 관련해 해외 체류 중인 가족의 귀국 일정 등을 고려했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기자]시민사회 단체 대표로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참여합니다.정치권에서는 함께 민주화 운동을 했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여했고, 서울시에서는 현재 서울시장 권한대행인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선임됐습니다.오는 13일 아침 7시 반부터 발인이 시작되고, 8시 반에 서울시청에서 영결식이 열립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박 시장의 장례를 서울시가 주관하는 5일 장으로 치르는 것에 반대하는 여론도 나오고 있는데요.소탈하고 검소했던 박 시장 평소 삶과 뜻에 따라 유족들은 장례 절차 축소를 검토했지만, 어쩔 수 없이 5일 장을 선택했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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