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교수의 발인제가 17일 오전 9시까지 30분간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발인제는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가족과 일가친척 20여명, 윤 교수의 제자 등 경제학계 인사,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 안보실장 및 수석비서관, 국민의힘 당 4역(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9시쯤 윤 대통령과 유가족·참모진들이 운구차 앞에 나왔고, 오전 9시7분 윤 대통령은 운구차에 탑승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발인제는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가족과 일가친척 20여명, 윤 교수의 제자 등 경제학계 인사,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 안보실장 및 수석비서관, 국민의힘 당 4역이 함께했다”고 밝혔다.오전 8시50분이 되자 장례식장 주차장 입구 옆 운구차 주차공간에 차단막이 설치됐다. 차단막은 운구차 주차 공간 위쪽에서 반쯤 내려왔고, 바닥엔 별도로 갈색 차단막이 추가로 설치돼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했다. 대통령 경호 차원에서 마련된 차단막이다.
이어 오전 9시쯤 윤 대통령과 유가족·참모진들이 운구차 앞에 나왔고, 오전 9시7분 윤 대통령은 운구차에 탑승했다. 차량은 윤 교수가 재직했던 연세대 상경대 건물 주위를 한 바퀴 돌아 장지로 향했다.이수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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