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코로나 백신' 北지원 방침…'北, 생각보다 심각'(종합2보)
서명곤 기자=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라운지에서 강인선 대변인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와 관련해 첫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5.12 [email protected]강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최근 북한에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감염 의심자가 폭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앞서 윤석열 정부가 북한의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대해 인도적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것의 연장선상의 조치로 해석된다.북한의 현 코로나 상황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취재진과 만나"간단하지 않다.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북한이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도 보낸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지켜보면서 북한의 의도가 무엇인지, 앞으로 인도적 현안을 떼서 우리가 추가적 조치를 고려해봐야 하는지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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