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내일 나토行…휴일 외부일정 없이 외교전 준비
안정원 기자=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에서 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말 순간을 촬영하고 있다. 2022.6.24 jeong@yna.co.kr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참가하는 것으로, 일본·호주·뉴질랜드와 함께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국으로 초청됐다.이번 나토 정상회의 기간 약 10차례 양자회담이 추진된다. 원자력 수출, 반도체, 전기차·배터리·인공지능, 방위산업, 재생에너지 등 경제안보 의제들이 테이블에 오른다.
윤 대통령은 지난 24일"유럽과 아시아 여러 정상이 오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현안들, 또 수출 관련 문제라든지 이런 것도 필요하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오는 29일로 조율되고 있는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에서도 대북 공조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전임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린 바 있다. 이번에 성사된다면 4년9개월 만이다.이와 관련,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5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현시점에서는 양자 회담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이번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해 배우자 세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외교 무대 데뷔전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尹대통령 ‘친원전’ 행보에 넘쳐난 환영 보도, ‘검증’은 뒷전윤석열 대통령의 ‘친원전’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임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이 중점적으로 보도된 반면, 시민 판단에 도움이 될 검증 보도는 찾아보기 어렵다.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경남 창원에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원전산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힌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 방안은 △올해 925억원 규모 긴급 일감을 발주 △2025년까지 총 1조 원 이상 원전 일감 신규 발주 △수출에 역량 결집해 일감 연속성 강화 △총 3800억 원 규모 금융애로 해소 지원 및 6700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대통령 ‘친원전’ 행보에 넘쳐난 환영 보도, ‘검증’은 뒷전윤석열 대통령의 ‘친원전’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임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이 중점적으로 보도된 반면, 시민 판단에 도움이 될 검증 보도는 찾아보기 어렵다.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경남 창원에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원전산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힌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 방안은 △올해 925억원 규모 긴급 일감을 발주 △2025년까지 총 1조 원 이상 원전 일감 신규 발주 △수출에 역량 결집해 일감 연속성 강화 △총 3800억 원 규모 금융애로 해소 지원 및 6700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주말에도 '나토 열공' 모드...내일 출국[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7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합니다.첫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하는 건데, 주말에도 일정을 최소화하고 이른바 '열공' 모드를 이어갔습니다.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다자외교 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날씨] 서울, 올 첫 폭염주의보‥내일 강한 소나기장마가 잠깐 숨을 고르는 사이 찌는 듯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폭염주의보도 서울 동서남권을 비롯한 수도권 내륙과 광주 등지로 확대됐는데요. 폭염주의보는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뉴스9 날씨] 내일 충청·남부 ‘소나기’…대구·경북·동해안 ‘폭염’장마전선은 남쪽의 먼 해상으로 내려갔습니다. 주말 동안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소강상태에 들 텐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