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4차 산업혁명 시대 걸맞게 임금체계 유연화' | 연합뉴스

尹대통령 '4차 산업혁명 시대 걸맞게 임금체계 유연화'

안정원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2022.7.1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또"노사 현안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자율적 해결을 지향하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노사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하라"고 당부했다.아울러"생산가능 인구의 감소 등에 따라 노동력이 부족한 산업 부문의 경우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수혈돼 산업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고용노동부가 정책을 추진하면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에 힘써달라"며"특히 언어 소통에 자유롭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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