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北무인기 침범 당시 '北 1대에 우리는 2∼3대 보내라'
한지훈 이동환 기자=대통령실은 지난 26일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지 않은 데 대해"NSC를 열 상황도 아니었고 열 필요도 없었다"고 28일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대통령 지시사항을 국가안보실장이 수시로 받고 있었고 필요한 경우 국방부 장관을 통해 합참에도 전달이 되는 긴박한 상황이 실시간 진행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북한의 무인기 도발 상황에 대한 평가, 향후 대응 방안과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소집했고, 거기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NSC를 개최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군사 부문에 한정된 회의로 먼저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봤다"고 말했다.그는"앞으로도 필요하다면 NSC 상임위원들과 전략적 측면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논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尹대통령, 국방장관에 '도대체 뭐한 거냐'…北무인기 대응 질책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군의 북한 무인기 격추 실패와 관련,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그동안 도대체 뭐한 거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北 무인기 침범 한국과 긴밀 협의…한국 방위약속 굳건'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미국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북한 무인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北 무인기, 서울 상공서 1시간 머물러'...'새떼'에 전투기 출격도’영공 침범’ 北 무인기, 2017년과 비슷한 기종 / '北 무인기 어제 서울 상공서 1시간가량 비행' / '은평·성북·강북구 등 북부서 좌우로 움직여' / '고도 3km 지점서 시속 100km 가량 비행 포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