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칠곡할매글꼴' 칠곡 할머니들 만난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아 공무원들에게 보낸 연하장의 서체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했다고 칠곡군이 2일 밝혔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 연하장에 등장한 칠곡할매글꼴. 2023.1.2 [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kr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칠곡할매글꼴은 칠곡군이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깨친 할머니들의 글씨체"라며 이같이 전했다.이 부대변인은"윤 대통령은 2년 전 검찰총장 때에도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칠곡할매 글꼴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며"칠곡 할머니들은 대통령 연하장에 자신들의 서체가 사용된 것을 알고 설 명절을 맞아 대통령을 위해 가로 90cm 세로 60cm 크기의 대형 연하장 준비해 오늘 대통령 부부에게 직접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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