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방문 이틀째인 오늘 한...
오후에는 아세안과 한중일, 한일중이 함께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조금 전에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렸죠?먼저 오전에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난달 캠프데이비드에서 한미일 3국은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구조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도 잊지 않았는데요.[윤석열 / 대통령 : 우리의 발전 경험을 아세안을 포함한 많은 해양국과 많은 이웃 나라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또한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윤 대통령은 동아시아 공동체의 비전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한일중 협력 재활성화를 촉구한다는 계획입니다.이번 정상회의는 지난달 캠프데이비드에서 한미일 3국이 모여 3국 협의체를 만든 뒤 처음으로 열리는 다자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오늘 5개 나라와 양자회담도 진행된다고요?오전에는 첫 일정으로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각종 양자회담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 외교전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다만 오늘 아세안+한일중 회의를 비롯해 이번 다자회의 기간에 어떤 방식으로든 한국과 중국이 메시지를 주고받을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저녁에는 인도네시아가 마련한 갈라 만찬에 참석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합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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