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
윤 대통령은 오늘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는데, 대통령실은 조총련이 주최한 관동대지진 100주년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을 겨냥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식 브리핑에서 조총련은 대법원이 국가보안법상 반국가 단체라고 확정판결을 내렸다면서, 행사에서 남조선 괴뢰단체라는 말을 듣고도 끝까지 앉아있는 국회의원을 국민이 어떻게 이해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 진영을 편의상 좌·우파나 보수·진보로 나누지만 이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를 지킨다는 전제가 있다며 이 문제는 헌법 가치가 크게 위협받을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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