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 마지막 날, 윤석열 대통령은 엿새째 합동분향소 조문을 이어갔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도 동행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또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위로 예배에도 참석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소정 기자!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어제...
윤 대통령은 또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위로 예배에도 참석했습니다.그렇습니다.윤 대통령은 위로 말씀에서 꽃다운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영원히 자신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어제 조계사 추모 법회에서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는 내용의 추도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서 사과하기도 했는데, 오늘은 미안한 마음이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오늘 조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이 동행했습니다.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도 열렸는데, 그 내용도 전해주시죠.모두 발언에서 이태원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사실 규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거듭 밝히고,이어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 안전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다중 밀집 시 안전관리 대책 등 재발방지책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내일, 6일이면 일부 외국인을 제외한 희생자들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다며 마지막 한 분까지 최선을 다해 장례를 마무리하고 구호금과 치료비 지급 등 필요한 지원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YTN 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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