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두 번째 국회 시정연설 '내년 예산 639조...전년 대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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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국회 시정연설…5월에 이어 다섯 달 만 윤 대통령, 자줏빛 넥타이 차림으로 국회 등장 '글로벌 위기 대응·민생현안 해결 방안 담아'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예산안을 전년보다 줄였다면서 건전재정 기조와 약자 복지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습니다.그렇습니다.윤 대통령은 지난 5월에는 하늘색 넥타이를 메고 국회에 들어섰던 것과 달리 이번엔 자줏빛 넥타이 차림이었는데요.그동안 정치적 목적이 앞선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재정수지 적자가 빠르게 확대됐고, 나랏빚은 천조 원을 넘어섰다고 지적하면서 내년도 총지출은 639조 원으로,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예산을 축소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절감한 재원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 민간 주도 경제 지원 등에 투입하겠다며 약자 복지를 거듭 언급했습니다.

폭우 피해를 본 반지하·쪽방 거주자들을 위해 보증금 무이자 대출을 신설하고, 민간임대주택으로 옮길 때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과 청년 원가 주택과 역세권 첫 집 5만 4천 호를 신규 공급하는 정책 등이 담겼습니다.[앵커]윤 대통령은 북한의 최근 잇단 도발을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난했습니다.북한이 비핵화 결단을 내려 대화의 장으로 나온다면 담대한 구상을 통한 정치·경제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사병 봉급 2025년 205만 원을 목표로 현재 82만 원인 봉급을 내년에 130만 원까지 인상하는 예산이 포함된 점도 언급했습니다.지난 5월 코로나 추경이 국회의 초당적 협력으로 확정됐던 것처럼 법정기한 내 예산안을 확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오늘 시정연설에서는 자유라는 단어를 전혀 언급하지 않은 점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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