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나토서 긴급 NSC 주재 '北, 더 강력한 대응·제재 직면할것'(종합2보)
"군사·외교적 조치 차질없이"…NSC "도발 강력규탄, 핵모험주의 집착할수록 北정권 암담해질것" 진성철 기자=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현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3.6.12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진성철 기자=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현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3.6.12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이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NSC 상임위원들은 또 이번 도발은 가치 공유국 간 연대가 중요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하며 나토와 군사정보 공유 및 사이버 안보 협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AP4 파트너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과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상임위 형식을 취하되 윤 대통령이 이날 회의 전체를 주재하는 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역대 대통령이 순방 중 NSC를 직접 주재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그만큼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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