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영암교회서 열린 예배 참석 “안전한 대한민국 위해 더 노력” 야당 지도부는 서울광장 총집결
야당 지도부는 서울광장 총집결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참사 1주기 추모대회 대신에 교회에서 열린 추도예배에 참석하는 방식을 택했다. 야당에서 추모대회 불참을 비난하는 논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종의 우회로를 택해 추모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다.
당 지도부도 이날 윤 대통령과 함께 추도예배에 참석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개별적으로 판단해 참석하는 것이고, 추도예배를 드린 것으로 평가해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정부·여당은 이태원참사 1주기가 정쟁 소재가 되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 ‘로키’ 전략을 썼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시작 전에는 참석 인사들이 희생자들을 기리며 묵념을 하기도 했다. 고위 당정에서는 이태원참사 재발방지책 등을 논의했다.여당은 이날 이태원참사 특별법 제정을 주장하는 야당과 달리 재난기본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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