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헬기 이송 논란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방문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병동을 새로 짓는데 전폭적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지방 필수 의료를 살리겠다는 의료개혁의 목적에 맞게 과감한 지원을 약속한 것이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의 응급소생, 수술 등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최종 기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환자 내원 후 진료에 걸리는 소요 시간이 1분으로, 타 권역외상센터 평균인 5분보다 월등히 빨라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어 6층 시뮬레이션센터로 이동한 후 시뮬레이션룸, 교육실습장 등 시설을 살펴봤다. 김영대 권역외상센터장은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실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현하여 임상 상황을 판단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훌륭한 실력을 갖췄으나, 여전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서비스 접근권에 대한 차이가 크고,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필수 의료가 많이 취약해져 있다”며 “근본적인 의료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탁상행정으로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의료현장과 소통해 가며 과거처럼 건보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재정 투자는 어느 부분에, 어떻게, 어느 정도의 규모로 재정 투자가 필요한지 같이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의료계의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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