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12차례…尹, 민감 현안에 ’직접 소통’ 참모와 같은 층 수시로 소통…’열린 집무실’ 표방 출퇴근하는 尹, 주말·점심시간 ’깜짝 나들이’ 내각 미완성·검찰 편중 비판…인사 문제 ’뇌관’
반면 검찰 출신 편중 논란에서 보듯, 인사 문제는 뼈아픈 대목입니다.[윤석열 대통령 : 우리 정치과정 자체가 국민 통합의 과정입니다. 나는 통합을 어떤 가치를 지향하면서 할 것이냐를 얘기한 겁니다. 일해야죠!][윤석열 대통령 : 사정은 사정기관이 알아서 하는 거고, 대통령 비서실이 사정의 컨트롤타워 역할 안 하고….]일하는 방식도 파격! 넥타이를 벗은 참모들과 용산 같은 층에서 수시로 소통하고, 집무실은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사상 최초 출퇴근하는 윤 대통령은 식사와 쇼핑, 청와대 관람까지 시민 사이에 자주 '깜짝 등장'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여성이 없다는 지적 때 유연한 대처와는 달리 검찰 독식 지적에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한 달, 윤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 코로나 손실보상 추경 등 굵직한 숙제를 무난하게 해냈지만, 치솟는 물가와 북한의 도발, 인사 문제 등은 '발등에 불'입니다.
국민 궁금증에 매일 대답하는 대통령으로 안착했다, 대통령실의 평가인데, 취임 초 허니문 기간, 반짝 보여주기에 그치지 않고, 진정한 소통의 장, 나아가 국민 통합의 밀알이 될지 주목됩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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