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긍정 평가)이 전주보다 3%포인트 올라 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보다 3%포인트 올라 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전통적인 보수 지지 지역으로 분류되는 대구·경북에서 다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질렀다.
지난 주 지지율 하락을 이끌었던 전통적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일부 회복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30%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TK,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등 전통적 지지층 이탈 현상이 나타났고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긍정 평가도 낮아졌다. 윤 대통령은 한 주 사이 4박 6일간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을 다녀왔다. 지난 26일 귀국한 즉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제44주기 추도식에 현직 대통령 처음으로 직접 참석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났다. TK 등 지지율 이탈 현상을 막고 보수진영의 통합과 결집을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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