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대 4.10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하락세를 마감하고 2주 만에 반등해 다시 국민의힘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51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제 22대 4.10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하락세를 마감하고 2주 만에 반등해 다시 국민의힘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0.9%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부정 평가는 0.7%포인트 오른 56.1%였다.권역별로 국정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 서울, 인천·경기 등에서 떨어졌다.
반면,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에선 올랐다.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유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4.8%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4.0%포인트 상승했다. 개혁신당 지지도는 지난주와 같은 3.1%로 조사됐다. 새로운미래 1.7%, 녹색정의당 1.5%, 진보당 1.4%로 각각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0.4%포인트 오른 4.6%로 나타났다.민주당 지지도는 서울,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에서 상승, 대구·경북, 인천·경기에선 하락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