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1%, '잘 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34%로 집계됐습니다.
취임 2주 차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당선인 신분이었던 5월 첫주 때보다는 상승했지만, 취임식을 치른 지난주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3주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1%, '잘 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34%로 집계됐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잘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소통, 공약 실천‧통합과 포용‧결단력, 공정‧ 인사 등을 이유로 꼽았다. '잘 못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인사, 독단적, 소통 미흡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전인 5월 1주 때보다는 상승했다. '당선인 직무수행'에 대해 평가한 당시 조사에서 '잘한다'는 의견은 41%에 그쳤고, '잘 못한다'는 의견이 48%, 무응답‧어느 쪽도 아니다는 응답이 11%로 나타났다. 취임한 지난주에 지지율이 올라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52%, 부정 평가는 37%를 기록했다.5월 3주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29%, 정의당 4%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2%포인트씩, 정의당은 1%포인트 지지율이 떨어졌다. 대신 무당층이 18%에서 23%로 5%포인트 증가했다.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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