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서 박정희 추도식 … 尹·朴, 17개월만에 만나朴 '순방직후 와주신 尹 감사'尹 '위기서 박정희위업 새겨야'분향후 오솔길 걸으며 환담與 총선위기 속 보수통합 주목
與 총선위기 속 보수통합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작년 5월 윤 대통령 취임식 이후 약 17개월 만에 만났다.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11년 만에 추도식에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전 돌아온 윤 대통령이 곧바로 현충원으로 향하면서 만남이 이뤄진 것이다.이날 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세계적인 복합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취임 후 전 세계 92개국 정상을 만나 경제협력을 논의했다"며"박정희 대통령이 이룬 압축 성장을 모두 부러워하고, 위대한 지도자 결단에 경의를 표했다"고 소개했다. 또 외국 정상들에게"박정희 대통령을 공부하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21년 12월 특별사면 이후 대구 사저에 줄곧 머물러 오다 최근 공개 행보를 조금씩 늘리고 있다.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한 것은 사면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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