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힘을 통한 평화가 가장 확실…대북제재, 북핵 고도화 저지'(종합2보)
'6월 붕괴' 우크라 카호우카 댐에 "보수 지원 이미 제공" 언급 정아란 김동호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강력한 힘과 억제력을 통한 평화가 가장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평화"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나토 정상회의에 처음 참석해 진행한 연설에서도"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 의지보다 국제사회 비핵화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미국의 안보 공약, 한미일 3국 안보협력 강화와 같은 주제를 놓고 바이든 대통령과 대화할"여러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양자 회담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AP는 전했다.'워싱턴 선언' 이후 북한 핵억지 강화 차원에서 한반도에 전략핵잠수함 등 미국의 전략자산을 정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는 등 관측이 제기돼온 바 있다.
AP는 아시아 국가들과 나토 밀착을 두고"아시아판 나토"를 만들려는 것 아니냐는 경계심이 북한에서 제기되고 있다며"윤 대통령이 나토 지도자들과 북한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북한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도 밝혔다. 또"우리 정부는 그간 우크라이나에 다양한 형태의 인도적·재정적 지원을 해왔다"며"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요청에 따라 지뢰제거 장비와 구급차량 등의 물자지원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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