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은 화물연대 파업이 국가 위기 상황에서 물류 시스템을 볼모로 잡는 행위라며 엄중 대응을 경고했습니다.국민의힘 역시 명분 없는 불법행위라고 비판에 가세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조금 전 화물연대와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가 원인이라고 맞섰습니다.국회 취재기자 연결하겠...
국민의힘 역시 명분 없는 불법행위라고 비판에 가세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조금 전 화물연대와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가 원인이라고 맞섰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어젯밤 SNS에 글을 올려, 글로벌 경제 복합위기 상황에 화물연대가 무기한 집단 운송 거부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무책임한 운송거부에는 업무개시 명령 등 대책을 검토하겠다면서 불법 파업 행위엔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임이자 / 국민의힘 의원 : 법 위에 군림하는 민노총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합니까?. 자기들의 정당한 요구는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야지 물리력을 앞세운 불법행위를 절대 용인해선 안 됩니다.]조금 전부터 화물연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안전운임제 적용 대상을 최소 3개 품목은 더 늘리는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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