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비과학적 방역패스·9시 영업제한 철회'…다시 페북 공약 윤석열 방역패스 영업제한 철회
윤 후보는 11일 오후 페이스북에"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 9시 영업제한 철회, 아동·청소년 강제적 백신 접종 반대"라는 글을 올렸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서"부스터샷을 맞지 않았다고 해서 마스크를 쓰고 활동하는 공간에 출입을 차단하는 것은 대단히 과학적 근거가 부실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이날 오후 국회 토론회에서도"기본권을 제한하는 조치는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정부의 방역 대책은 과학적 분석이나 역학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9일에도 윤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비과학적 주먹구구식 방역패스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그는"위중증 환자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백신접종이 최선임에는 이견이 없다"면서"그러나 생필품 구매를 위한 최소한의 자유까지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법원의 잇따른 제동은 더 책임감 있는 정책을 수립하라는 국민의 뜻과 같다"며"미접종자들을 감안한 정교한 정책을 시행하고 백신 접종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윤 후보는"버스와 지하철은 되고, 생필품 구매는 안 되는 대책을 누가 받아들이겠나. 식당 영업을 일률적으로 9시까지로 제한하는 것 역시 비상식적"이라면서"비합리적인 윈칙을 강요하는 주먹구구식 정치방역은 폐기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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