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기간부터 나름대로 생각해놓은 것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 인적쇄신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이뤄진 도어스테핑에서 대통령실 인적 쇄신 전망에 대한 질문에"어떤 변화라고 하는 것은 국민의 민생을 제대로 챙기고 국민의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기 위한 변화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전날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메시지만 있고, 일본군 위안부나 강제징용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메시지는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위안부 문제 역시 인권과 보편적 가치와 관련된 문제 아니겠나"라며"어제는 일반적인 방향에 대한 얘기를 하기 위해 세부적인 얘기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그 취지에 다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또 최근 남하하면서 쏟아지는 폭우와 관련해"충남 서부권과 전북에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주택 침수나 농작물 피해가 많다"며"관계 공무원들에게 피해상황을 꼼꼼히 챙겨서 신속한 지원과 대비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해 놨다"고 말했다.또 이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과 접견하는 것과 관련해" 어려운 나라의 국민들이 공평하게 백신과 치료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온 분"이라며"경제적으로 어려운 세계 시민들의 질병으로부터의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소위 '보건 정의'에 대해 빌 게이츠 이사장과 애기를 나눌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현장영상+] 尹 대통령 '국민 위한 쇄신, 내실 있게 할 생각'](https://i.headtopics.com/images/2022/8/16/ytn24/9154788511095061012838-1559344209064493056.webp?w=640)
[현장영상+] 尹 대통령 '국민 위한 쇄신, 내실 있게 할 생각'[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때부터 나름 생각한 것이 있다면서 국민을 위한 쇄신을 내실 있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정치적 득실을 따질 건 아니고 민생과 국민 안전을 위한 변화여야 한다고 말해 대폭 개편에는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되는데요.출근길 약식회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윤석열 / 대통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인적 쇄신, 실속있게'...대폭 개편엔 선 그어[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적 개편 문제와 관련해 국민을 위한 쇄신으로 내실 있고 실속 있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일각에서 제기된 대폭 쇄신 가능성에는 일단 선을 그은 것으로 보입니다.일본 과거사 문제를 어제 광복절 경축사에 넣지 않은 데 대해서는 고민 중이라고 답했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생존 광복군 김영관 지사 자택 방문김영관 지사는 1944년 일본군에 징집됐지만 탈출, 중국 중앙군 제3전구 충의구국군 총지휘부를 거쳐 광복군에 입대했다. 김영관지사 광복군 광복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대통령 지지율, 8주 만에 하락세 멈추고 30%대로 반등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0.4%로, 지난주 조사 대비 1.1%포인트 올랐다. 윤석열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이준석 기자회견' 후폭풍 최고조...민주, 오늘 1차 여론조사이준석 기자회견 뒤 당 안팎 후폭풍 계속 / 나경원 '이준석, 지나쳐도 많이 지나쳤다' / 與 김미애 '이준석, 尹 개고기에 빗대…망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