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사일 도발에 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원회 소집(종합)
이날 NSC 회의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 열린 것이다.이어 한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지난달 19일에는 북한 7차 핵실험 준비 동향 등과 관련, 김 실장 주재로 첫 NSC 정례 상임위를 개최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상황이 얼마나 엄중한지 내부 판단에 따라 윤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열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휴일인 이날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한강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려던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의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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