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심야 포사격…서해 130발·동해 40발 北 포사격, ’9·19 완충 구역’ 낙탄…군사 합의 위반 北, 최소 4차례 9·19 군사 합의 위반
군은 대북 경고 성명을 발표하고 대북 전통문을 발송하는 등 북한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우선 북한의 포병 사격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연쇄 도발 상황 전해주시죠.이후 새벽 2시 57분쯤부터는 10여 분간 강원도 구읍리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포 4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이에 따라 북한은 이번까지 최소 4차례 9·19 군사 합의를 위반했습니다.합참은 또 북한이 오늘 새벽 1시 49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기자]전술조치선은 우리 군이 유사시에 대비해 설정한 가상의 선입니다.하지만 북한이 서·동부지역 비행금지구역 북방 5~7km까지 근접 비행한 건 지난 2018년 9월 군사합의 채택 이후 처음입니다.그런데 북한은 이런 연쇄 무력 도발을 우리 탓으로 돌리고 있죠?이어 남한 군부의 도발적 행동에 대해 강력한 대응 군사행동 조치를 취했다며, 밤사이 벌인 일련의 무력 행동의 책임을 우리 측으로 돌렸습니다.
국방부도 오늘 오전 9시쯤 군 통신선을 통해 북측의 이번 포병 사격이 9·19 군사 합의 위반임을 지적하고 합의 준수와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대북 전통문을 발송하며 북한을 규탄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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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완충 구역에서 포병 170여 발 사격...9·19 합의 위반'북한이 군용기를 동원해 위협 비행에 나선 직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9·19 남북군사합의로 지정한 동·서해 해상 완충 구역에서 포병 사격까지 벌였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14일) 새벽 1시 49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비행 거리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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