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그제(2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당...
북한이 그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6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러시아 방문 결과를 논의하고 세계 정치 지형에 근본적 변화를 일으켰다고 자평했습니다. 노동신문을 비롯한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모든 분야에서 양자 관계를 활성화하고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건설적인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김정은이 주요 간부들과 방러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를 주문하는 등 향후 러시아와 북한 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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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러 '김정은 벤츠' 경호한 차량행렬…검은색 승합차는 현대차북한 관영 조선중앙TV가 20일 방영한 '조로(북러) 관계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한 사변적 계기'라는 제목의 기록영화를 보면 김 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최고급 벤츠 차량이 '현대차 엠블럼'을 달고 있는 검은색 대형 승합차 행렬의 호위 속에 이동했다. 차량 행렬은 김 위원장이 13일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으로 이동하는 동선에서 이어졌다. 이 기록영화는 지난 10일 김 위원장이 전용 열차로 평양에서 출발하는 장면부터 시작해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북러 정상회담, 전투기를 생산하는 유리 가가린 공장 방문(15일), 크네비치 군 비행장 및 태평양함대 방문(16일) 등 방러 일정을 상세히 소개한 뒤 19일 김 위원장이 평양에 돌아오는 모습에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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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귀국 하루 만에 방러 자랑…1시간30분 영화 방영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20일 '조로(북러) 관계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한 사변적 계기'라는 제목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 순간을 담은 1시간 30분짜리 기록영화를 방영했다. 이 기록영화는 지난 10일 김 위원장이 전용 열차로 평양에서 출발하는 장면부터 시작해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북러 정상회담, 전투기를 생산하는 유리 가가린 공장 방문(15일), 크네비치 군 비행장 및 태평양함대 방문(16일) 등 방러 일정을 상세히 소개한 뒤 19일 김 위원장이 평양에 돌아오는 모습에서 끝난다. 특히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가까이서 대화하거나 러시아 측에서 선물한 모자를 쓰며 환하게 웃는 김 위원장의 모습이 등장하는 등 북한 주민에게 두 나라 정상의 '우정'과 '우호 관계'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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