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출연 : 김진수 백령도 통신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앵커]백령도 주민 김진수 선생님을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나와 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방금 전까지 사이렌 소리가 굉장히 요란했는데 지금은 잦아들었네요.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그래서 주민들 대피하라고, 실제 상황이라고 위성 발사체 때문에 실제 상황이라고 통보를 받고 방송을 듣고 사이렌을 계속 울리는 상태죠.지금 6시 30분에 해경 쪽에서는 백령해양파출소에서 어민들한테 문자도 보내고요.지금 지역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모두가 다 대피하는 중이신지, 주변 주민들 중에 불안해하는 분들은 없으신지. 어떤 상황인가요?[김진수][김진수]바로 행정안전부에서 방송이 다 마을마다 연결이 돼 있거든요. 방송이요. 그래서 바로 행정안전부에서 바로 방송을 합니다.
지금 계신 지역에서는 안내문자라든지 안내방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까? 어떻습니까?사실 북한이 미리 예고했던 부분이긴 했는데 방금 전에 따로 준비는 안 했다고 말씀을 해 주시기는 했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대비하는 그런 준비가 따로 없었을까요?그러면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준비는 되어 있었다라는 말씀이시죠?문자가 빨리 왔더라고요, 보니까. 아까 행안부에서도 문자가 빨리 전달이 된 것 같아요.마음의 준비는 항상 갖고 있죠, 주민들은. 유사시에 빨리 대피할 수 있게끔 군과 여기 면사무소잖아요, 면 소재지니까. 면사무소하고 행안부하고 해서 수시로 대피로를 점검을 하고 비상식량 같은 것도 다 비치가 돼 있고 그런 상황이죠.사이렌 소리가 지금은 그래도 잦아든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계신 상황은 어떤가요?주민들이 대피를 하는 그 시점에 누가 안내를 해 주시는 분들이 있나요?마을 이장님들도 비밀번호를 알아요. 대피소 비밀번호를. 그래서 연락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빨리 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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