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12일) 전술핵운용부대에 배치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아침 보도했습니다.
발사된 2기의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은 조선 서해 상공에 설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1만234초를 비행해 2천㎞ 계선의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시험발사는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에 작전배치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의 전투적 성능과 위력을 더욱 제고하고 전반적작전운용체계의 믿음성과 기술적안정성을 재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험발사 결과에 만족하면서"임의의 무기체계에 의한 무조건적이고 기동적이며 정밀하고 강위력한 반격으로 적들을 일거에 제압할수 있는 철저한 실전준비태세를 또다시 입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오늘 울린 미사일 폭음은 적들에게 또다시 보내는 우리의 명명백백한 경고"라며"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의 절대적인 신뢰성과 전투력에 대한 실천적인 검증이고 뚜렷한 과시"라고 강조했습니다.군 당국은 이 미사일들에 대해 탐지는 했지만, 탄도미사일과 달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이 아니어서 언론에 공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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