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북한이 제77주년 노동당 창건일을 하루 앞두고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올해 들어 처음으로 새벽 시간대 무력 도발을 감행했는데, 한미 군 당국 대응 능력을 다각도로 시험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신준명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북한이 지난 6일 이후 사흘 만에 또다시 단거리 탄도 미사일 2...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새벽 시간대 무력 도발을 감행했는데, 한미 군 당국 대응 능력을 다각도로 시험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새벽 1시 50분쯤부터 10분 동안 강원도 문천시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했는데,북한 해군 기지가 있는 문천시가 발사 장소로 파악돼, 일본 방위성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김준락 대령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여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한미 군 당국 감시 태세와 대응 능력을 시험하는 동시에 우리 군과 정부의 피로도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문근식 /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 한밤 중에 미사일 발사를 통해서 한미 감시망을 피하면서도 한미 동맹을 와해시키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 이런 강력한 도발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국가안보실은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 도발을 규탄했습니다.한미, 한일 북핵수석대표도 새벽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를 한목소리로 성토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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