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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이성준 공보실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북한 측이 선박을 인수해 가는 과정에서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앞서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북한 선박은 어제 오후 2시 16분쯤 우리 해상 초계기에 의해 발견됐고, 해군은 이들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컵밥과 초코파이, 생수 등 비상식량을 전달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인도적 목적으로 NLL을 일시적으로 넘었지만, 북한군이 오인해 군사적 충돌이 벌어질 수 있어 언론에 신속하게 관련 사실을 공개했으며, 북한 측에도 선원들이 귀순 의도가 없었다는 점을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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