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25일(현지시간) 선박 추적 자료와 위성 사진을 근거로 만경봉92호가 러시아에 인접한 북한 나진항 인근에서 3km 떨어진 해역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하며 '북ㆍ러 사이에서 인력과 물자를 운반하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시드니 사일러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담당관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한미전략포럼에서 '김정은이 러시아에서 무엇인가를 많이 혹은 적게 얻든, 북ㆍ러정상회담은 김정은이 원하는 새로운 미래에 필요한 외교적 생명줄을 제공했다'며 북·러의 밀착을 경계했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통화에서 '북한이 러시아와의 밀착 정황을 의도적으로 노출시키는 배경은 미국과 중국에 대한 강한 견제의 메시지일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을 향해선 국제제재를 돌파할 파트너로 러시아를 활용할 수 있음을 과시하는 한편, 중국에 대해서도 러시아를 내세워 대북한 노선을 보다 분
3년 8개월만에 국경을 개방한 것으로 분석되는 북한이 이번엔 러시아와 인접한 바다에 대형 화물여객선 ‘만경봉92호’를 띄웠다는 보도가 나왔다. 북ㆍ러 접경엔 러시아와의 교역품으로 추정되는 대형 화물들도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북ㆍ러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와의 밀착 정황을 의도적으로 노츨해 미국과 중국을 향해 메시지를 발신하려는 의도란 해석을 내놨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25일 선박 추적 자료와 위성 사진을 근거로 만경봉92호가 러시아에 인접한 북한 나진항 인근에서 3km 떨어진 해역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하며 “북ㆍ러 사이에서 인력과 물자를 운반하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망경봉92호의 등장은 지난 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이어 지난 23일 푸틴의 북한 답방이 공식화된 직후 이뤄졌다. 일각에선 북ㆍ러가 인력과 물자 교환을 이미 구체화하고 있다는 정황으로도 보는 시선도 있다. 실제 북ㆍ러 정상회담 이후 양국의 접경인 ‘조ㆍ러 친선다리’ 인근에선 대형 컨테이너 화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식별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회담을 열고 마주앉아 웃고 있다. 4년 5개월 만에 열린 이날 북러 정상회담에서 두 사람은 한반도 및 유럽의 정치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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